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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2] 동대문 나들이

고양이등불 2016. 4. 3. 22:50


따뜻한 봄날 나들이를 갔다.


바로 동대문으로





낯설기까지하다. 몇년만에 온건지..











문득 대학때 동아리 티를 단체주문하겠다고 같이 방문했던 것이 기억이 난다.













왼편으로 신평화 시장이 보인다.







동대문이 본인다.


옛이름 흥인지문..










정말 봄이 오긴 왔나보다. 


꽃이 활짝 피었다.







나는 여기에 있다.






오수가 보이고







세균이 보이고








미세먼지가 보인다.


험난한 하루가 될 것으로 보인다.













찰칵! 나를 투영해본다.





또한번 찰칵!


이번엔 되돌아본다.










8번출구...








하염없이 기다리는 나










동대문 시장 안으로 진입


소품 구경을 하러 간다.







친구의 뒷태


도시 남자다.










이런 곳이 있는줄 몰랐다.


이렇게 많은 재료들을 팔줄이야.














첫번째 목적지


악세사리샵


이런곳이 있는 줄 몰랐다.


충격과 놀라움이 동시에 느껴진다.












아름답다..






발랄하다...!









귀엽기까지!!!









세상에나!!! 이건 내스턀이다.


찜!






요리조리 보며 제작하기로 마음먹었다.









재료를 구매하고 다음 목적지로.


현대아웃렛!



















지쳐버린 나와 친구는 일단 먹고 시작하기로 했다.














배고프니 뭐든 맛나다. 


오리고기가 정말 먹고 싶었는데 맛있게 먹었다.


한식 뷔페라 깔끔하다.


속도 편하다.

















!!!!





헐크가 맞이해준다.











요즘은 3D 피규어를 상품화해서 판다. 


손님을 3D스캐너로 찰영한뒤 저렇게 인쇄한다.. 놀라운 세상이다.









잠시..


더 이상 올릴만한 사진이 없다..




별로 찍지못했다..


볼거리도 없고..


찍을만한 것도 별로 없었다.


이날 저녁에는 너무 지쳐서 









동대문을 평하자면..


한국인 보다 외국인이 더 많은 곳


사람은 정말 많고..


딱히 볼거리는 없고..





다시 찾아오게 될까?



이상한 마무리로 포스팅을 끝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