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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G Flex2

고양이등불 2015. 2. 14. 23:59

지플렉스2


지인이 구매했다.


하지만 개봉기는 내가 한다.


그는 블로거가 아니니까. ㅋㅋㅋㅋㅋ




시뻘건 통이다.


요즘 유독 저런 무늬의 패턴을 자주 접하는것 같다.


하지만 일정한 두게의 패턴말고 밖으로 갈수록 얇아지는 패턴이 더 좋다.


lte8*4라고 우리는 정말 빨라요라고 말하고 있다.


솔직히 촌스러운 로고다.


다음부턴 다른 로고로 부탁할게.



오.. 휘었다.


바나나도 아닌 것이..


신기하게 휘었다.



직선을 거부하는 너의 그 자태.


마치 세상에 반항하는 것 같다.


빨강 + 검정 그라데이션이 멋지다.


사진에서는 이쁘게 안나왔지만,


실물로 보면 이쁘다는 생각이 든다.



오호, 바닥에 붙는걸 거부하고 있다.


검색해서 찾아보니 23도 정도 휘었다.


전면,후면이 각각 700R과 650R의 곡률이 적용되었단다.


뒤에 기판은 스크래치가 생기면 스스로 회복한단다.


직접 테스트 해보고 싶었지만, 주인의 매서운 눈빛에 압도 당했다.



내가 생각하기엔 일반 스맛폰과 플렉스의 차이는 여기서부터다.


혼자 이렇게 설수 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작은 고추가 맵다는 말이 생각난다. ㅋㅋㅋㅋㅋㅋㅋ



갠적으로 플렉스1을 조금 가지고 놀았었는데


커브로 된화면은 평소에 잘모르다가, 영상 시청할 때 강점이 들어난다.


넓게 보지만, 스마트폰은 크기가 작다는 느낌?


스크롤 올리고 내릴때도 입체감이 느껴진다. 


나쁘지 않다고 본다.



구성품은 이게 끝이다.


배터리가 내장형이다....ㅠㅠ



성능은 진짜 빠릿빠릿하다.


내 지3캣6이 정말 구형처럼 느껴졌다.



잠시 설랬다.


배터리를 교환할 수 있는줄 알았으나


착각이었다.


그냥 유심칩과 마이크로 스디카드를 꽂아넣을 수 있게


케이스가 분리되는 것뿐..


ㅡㅡ







이후.. 1시간정도 가지고 놀았는데..;;


폰이 따듯해졌다.


스냅드래곤810이 발열이 많다고 말이 많던데..


조금 더 사용해볼 필요가 있는 것 같다.


판단 보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