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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lk Audio Heritage Woodbourne Airplay, Wireless Bluetooth Loudspeaker

고양이등불 2015. 6. 11. 22:20

*7/7 아래 내용 추가


폴크오디오.


요즘 흥하고 있는 브랜드다. 


북미에선 원래 유명했다고 하던데..


검색해도 잘..;




폴크는 항상 생각하는 것 보다 크다. 매우 크다...


그리고 이번건 더 무겁기까지하다..


매우 무겁고.. 매우 크다..







헤헷 그래도 포장은 이쁘다.







구성품은 별거 없다. 


리모콘하고 전원 단자랑, aux단자.


건전지는 에너자이저 ㅎㅎ








뒤에 저 모니터 보다 크다.....


그리고 훨씬 무겁다..









저 리모컨이 진짜 대박이다.


정말 편하다...


매우매우.. 


세상에 이렇게 편리한 물건을.. 잊고 살고있었다니.








펌웨어 업뎃해주고


블투로 연결해서 열심히 듣는중이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블투로 들을때랑 aux로 들을때랑..PC로 들을때랑 다 너무도 다르다..







객관적인 평가가 가능하면 해주고 싶지만...


이 보다 더 큰 스피커가 집에 없으므로.. 패스..


뭐 그냥 좋다. 싶다.




하지만 크기가 더 작았으면..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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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15


며칠 사용해보다가 지금 출장와 있습니다..


polk제품에 대한 검색어가 갑자기 급증해서


몇자 더 적어 봅니다.





먼저, 막귀라 매우 주관적입니다.


알아서 필터링 하셔야합니다.(주의)







음질: AUX, 에어플레이, BT, USB 모두 소리가 다릅니다. (당연하겠죠..)


AUX, USB > BT(atx)라는 사실을 하나 알 수 있었네요.


요즘 푹 빠진 음악이 통기타 퉁퉁 울리는거라.. 한곡만 계속 듣고 있었습니다.


확실하게 좋다고느끼는건 기타 울림이 정말 좋은거 같아요. 퉁퉁.. 위이잉..


근데 데크탑용 polk제품과 성향이 조금 다른 것 같습니다. (집에 가면 확인해볼게요.)


듣는 곡 자체가 베이스가 별로 없어서.. 저음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굳이 말하자면 저가 듣는 곡을 기준으로 하면 단단 묵직한 느낌이네요.


많이 들어보지도.. 다양한 스피커가 있지도 않아서 평가 자제하겠습니다. 


좋아도 혼자 좋은거라서요. 근데 너무~~~~~~~ 기대하고 구매하면 안될것 같아요.


데크탑 polk듣고 엄청 기대해서 그런지 큰 감동까진 아니었네요.





크기, 디자인: 리뷰에서는 크다 크다 했지만, 좁은 방에 놓기에 크다는 것이고. 


실제로 정가 가격대비 다른 제품을 비교해보면 큰편은 아닙니다. 


원래 함께 구매를 고려했던 제품이 야마하 TSX-B232, 야마하 MCR-B142 두종류 입니다. 


크기를 비교하면 엇비슷하네요. 


MCR-B142보다 TSX-B232이 더 상위 제품입니다. 가격도 더 비싸죠. 


B142의 경우 청음매장에서 들어봤을 때 매우 만족해서 구매하려고 했었는데,


B232가 더 상위기종에 음질도 좋다고 하길레 구매를 고려하고 있었는데,


디자인이 폴크 제품이 더 마음에 들어서 구매를 고려할 때 한표 더 먹었습니다.






기능: 구매를 결정하게된 가장 결정적인 요소 입니다. 당장 다나와 들어가서 오디오, 


스피커 항목에서 BT 혹은 에어플레이 조건을 거는 순간 선택지가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지금 폴크 제품과 비슷한 체급의 친구들을 구매하려면 50만원 엇비슷하게 줘야합니다.


폴크 제품도 원래 정가가 $600정도죠. 


이정도 체급의 제품을 $200~$300사이의 가격에 구매한다는건 행복한 일이죠.


그래서 가성비가 끝내줍니다. 다른 제품들도 다 들어보고 평가하면 좋겠지만,


못들어봐서 소리가 어쩌니 저쩌니는 말못하겠습니다.


그리고 좋은점은 대부분의 기능이 있다는 겁니다. 원래 TSX-B232 구매하려했던 목적은 


편리한 사용과 괜찮은 음질이었는데 폴크제품도 똑같이 기능을 수용해내더라구요. 


애플제품과 연동이 되서 다양한 시도를 해보려고 합니다.(B232설명서 읽으면서 저한테 필요한기능 비교했었네요..)


부가적인 기능은 밀릴게 없어서 만족합니다.




나중에 더 사용해보고 적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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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이 스피커에 대해서 정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와서 조금더 내용을 추가 해봅니다.


저도 사실 궁금한 점이 있었기도 하구요.


과연 이 제품이 어느 정도의 성능을 내는 제품인가가 가장 궁금한 것이겠지요?




그리고 직접 청음 매장에 가서 X99, TSX-B232, Bose 여러 스피커 제품을 들어보았습니다.


결론 부터 말하자면, 낮게 보자면 40만원대 제품, 높게 평가하자면 50만원정도의 제품이라고 평가하고 싶네요.




청음 환경이 매우 상이해서 객관적이지 않구요, 골든이어스처럼 수치로 표현할 수 도 없어서 주관적인 관점에서 이렇게 느겼구나 생각하시면 될듯해요.




모든 장르를 들은 것도 아니고 요즘 좋아하는 어쿠어스틱 곡과 pop한곡을 집중적으로 듣고 매장에서 청음했습니다.


스피커 매장에서 알게된 사실은 스피커들이 정말 신기하게 가격대 만큼의 소리를 내더라구요.. 


그런점에 있어서 Polk Audio Heritage Woodbourne Airplay는 40~50만원대의 소리를 내주는 것 같았습니다.


TSX-B232는 어쿠어스틱 음악에서 고음이 째지는 소리를 듣고는 바로 점수를 내렸습니다. 예전에 좋은 기억이 있어서 


기대 가득찬 마음으로 들었는데 매우 실망했구요. 보스의 60~70만원 제품이 상당히 좋더라구요. 의외로 보스 제품이 크기 대비 상당히 괜찮은 소리를 내주었습니다.


그리고X99는 괜찮은 소리를 내주었다고 생각했습니다. 폴크보다 조금더 상급이이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


폴크는 가격대비 만족해서 계속 듣고 있구요, 기타 소리를 정말 맛갈나게 표현해줘 계속 안고 갈생각입니다.


가성비가 괜찮은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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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0 내용 추가


약 2달전 결국 폴크 오디오 이 제품은 사망했습니다.


PC-Fi쪽에 좀 빠져서 이래저래 더 알아본 결과


굳이.. 해외에서 수입해서 사용할 정도의 제품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