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텍 m950t 무선 마우스
의도하지 않았던 지름을 하고 말았다.
저번에 구입한 닥터 마우스 잘 사용하고 있었는데 어쩌다 보니
입수하게 되었다.
로지텍 AS는 말이 많단다. 3년 보증이라고 적혀있지만,
잘해줄까 걱정이 되긴하다.
꽤 큰 박스에 이쁘게 잘 들어가있다.
요녀석이 수신기인데
최대 6개까지 연결가능하다고 한다.
사실.. 키보드는 이미 블루투스라..
더이상 연결할 일이 있을까 싶다.
주변기기가 로지텍으로 도배되고있다.
구성품은 단촐하다.
안에 충전지 하나 들어가있는데
따로 빼서 충전할 필요는 없고 전면에 스마트폰 단자랑 똑같은 포트가 있다.
그쪽에 포트만 꽂아서 충전하면 된다.
무선이 좋긴 좋다.
충전단자에 연결해서 충전중.
생각보다 기대를 많이 해서 그런지
조금은 실망.
흔들면 내부에 뭔가 걸러덩 거리는게 마음에 들지 않음.
문제가 되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딱 고정된게 난 좋다.
(일반적인 사용에서 느끼긴 힘들것 같고 약간 스냅을 줘서 빠르게 움질일때 느낄 수 있다.)
(예를 들면 카스 순줌할때?)
아직 전력이 충분해서 그런지
반응속도는 빠르다.
파지감도 뭐 괜찮은 것 같구
휠이 생각보다 특이한데
무한 스크롤링이 된다.
(스크롤 내릴때마다 걸리는 것 없이 돌리면 휘리릭 돌아간다.)
지금 까지 나온 무선 마우스 중에선 제일 좋은듯 한데
조금 더 써봐야 알듯 하다.
일단 판단 보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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