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Y SBH80 / SBH80 Cambridege Pouch

일하다 보니..

전화할 일이 많이 생겼다.

통화가 많다보니

다른 사람이 나의 통화내역을 듣는다는게 은근히 신경쓰였다.

그래서 다들 목에 하나 걸고 다니는거

나도 하나 구매해보기로 했다.

그럼에도 나는 소니다.

다들 L* 제품을 많이 사용하고 있는데

디자인이 시워찮다.

촌스럽다.

심플함의 최고봉이라고 말할 수 있다.

물론 주관적인 생각이다.

이뻐서 한컷더 찍어봤다.

샬라샬라

'나는 블루투스 이어셋' 이라고 말하고있다.

가까이서 보니 고급스럽기까지 하다.

훗.

심지어 구성품까지 심플하다.

이런......

파우치도 증정품으로 주고있다.

항상 목에 걸껀데......

다른거주지..

그래도 리뷰해주기로 마음먹었다.

'개봉하면 너 중고!' 라고 경고하고있다.

....

심상치 않게 만들어졌다.

철컥! 이어셋을 넣어주세요.

몇주 사용해보니...

혼자 2개의 폰을 들고 테스트할 땐 마이크가 큰 문제가 없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실사용할 때 몇몇 사람은 소리가 작다고 한다.

(사실 내가 조곤조곤 대화한 탓도 있다.)

소리는 잘들린다.

디자인, 배터리 수명은 만족한다.

하지만..

개인차이가 있겠지만, 나같은 경우 은근히 목뒤로 흘러 내리는데

잃어버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일단은 매우 만족하고 잘 사용하고 있다.

음질은..... 뭐.. 평범한데... 고급리시버를 생각하면 안된다.

그냥 평범하다.

하지만

무선이 정말 편리하다...

음질을 포기할만큼...

직장인한테는 매우 강추!

3줄 요약

이뻐요

목뒤로 흘러내려요

소리는 평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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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기기는 2개까지 멀티페어링이 된다.

그 이후에는 먼저 페어링된 정보가 삭제 된다.

페어링은 어떻게 하냐?

# 5초간 누르면 전원이 켜지고 초록불이 들어오고 계속 더 누르고 있으면 파란불이 들어온다. 이 때 페어링 하면된다.

# 충전중 전화버튼을 계속 누르면 페어링이 초기화

* 블투 기기간 전환은 매우 잘된다. / 동시에 두 제품을 사용하면 뚝뚝 끊김...(당연한 이야기.. 와이파이로 간섭이 심한지역도 끊김은 마찬가지. 평소에는 별 문제 없음.)

설명서는 인터넷에 있다. 그걸 참조해야한다. 종이 설명서에는 나오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