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을 사랑하는 사람. 그렇게 배달온 음악. 꼬리몰(몰테일을 이렇게 부르곤한다.)을 처음 이용해보았다. 배송대행인데, 국제 배송이 안될 경우 배송을 대신해주는 회사들이다. 직배송이 좋아서 항상 직배송 되는것만 했는데.. 이번엔 어쩔 수 없었다. 생각보다는 오래걸린 배송.. 이렇게 완벽한 포장은 처음이었다. 박스 빼는데 진짜 힘들었다. 저 하트 표시를 보고 심쿵했다. 음악이 뭔지를 아는 듯. 요리보고 저리보고, 근데.. 왜이렇게 박스가 크지?? 헉.. 이미 들어서 알고있었지만.. 크다.. 너무크다.. 스피커를 설치하고 들어봤다. 소리는 좋은 것 같다. 크기가 큰 만큼 그만한 소리를 내주는구나 싶다. 근데.. 너무 크다.. 아이패드 미니 보다 더 크다.. 신기한건.. 사진으로 보면 작아보인다. 속지 말라....